(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2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배재대학교 제6대 총장에 김영호 미디어정보사회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달 총장으로 추천된 김 교수와 김철교 경영학과 교수, 탁승호 한국결제학회 회장 등 3명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으며 가장 많은 표를 얻는 김영호 교수가 차기 총장으로 결정됐다.
김 신임 총장은 그간 배재대 기획조정처장과 사회대학장을 역임했다. 이번 선임으로 내년 3월11일부터 2015년 2월28일까지 4년 동안 총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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