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발루안샬락 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B조 2차전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대 16으로 대파했다.
전날 태국과의 경기에서 38대 11로 대승을 거둔 우리 대표팀은 22일 일본과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우리 대표팀은 지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 석패, 결승진출에 실패한 만큼 이번 대전에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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