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지현 기자) KTB투자증권은 22일 롯데칠성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양호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6만원에서 13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영업이익률은 2010년 6.4%에서 2011년에는 7.2%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5%대를 유지한 것에 비교하면 실적 개선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 "롯데 칠성의 서초구 부지 개발이 서울시의 지구단위 계획제도를 통해 가시화 되고 있다"며 "롯데주류 등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자산가치가 부각되는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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