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특별한 연말 보낸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한강 유람선과 수상택시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람선은 ▲크리스마스 와인 파티 유람선 ▲크리스마스 테마(라이브, 매직) 크루즈 ▲연말 카운트다운 유람선 ▲해맞이 유람선 등 4편을 운항한다.

크리스마스 와인파티 유람선은 24일 오후 7·9시 2차례에 걸쳐 여의도를 출발해 반포대교, 양화대교, 밤섬을 지나 여의도로 회항하며 재즈 공연과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크리스마스 테마 크루즈는 24~26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와 잠실에서 운항되며, 라이브 공연과 매직 등을 선보인다.

31일 오후 11시에는 연말 카운트다운 유람선에서 뷔페와 샴페인이 제공되며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카운트다운 행사와 선상 풍선 날리기 행사를 갖는다.

내년 1월1일 오전 6시30분에 출발하는 해맞이 유람선은 선상 대북공연, 청계산 일출을 기다리며 새해 소망을 적은 풍선을 날리는 이벤트 등을 가진다.

수상택시도 1월 1일 오전 7시 63빌딩 앞 승강장을 출발해 밤섬을 지나 한강 노들섬 부근에 도착해 청계산 정상에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