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출신인 송 내정자는 동국대 철학과를 나와 동국대 총장, 한국대학총장협회장, 동덕여대 총장, 국제신문 대표이사,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사통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사통위는 고건 전 국무총리가 초대 위원장을 맡아 관계부처 장관 등 당연직 위원 16명과 민간위원 32명 등 총 48명을 위원으로 위촉,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연구·토론 등의 활동을 해왔다.
한편 지난 16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전한 고건 위원장은 21일 마지막 월례회의 주재를 끝으로 1년 임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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