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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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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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LIG건설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LIG건설은 마포구 합정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대상자 가운데 주거환경이 열악한 2곳을 선정해 대대적인 집수리를 하고, 희망의 집 3·4호로 지정했다.

집수리는 천정보수·전기공사·외벽방수 마감공사를 비롯해 도배 및 장판교체로 진행됐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를 위한 신소재 단열재 시공도 포함됐다.

LIG건설 관계자는 "희망의 집수리 봉사는 사업현장 주변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분들을 돕기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LIG건설은 김장봉사, 재해복구 참여, 농촌 일손 돕기 등 건설현장 인근의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모으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보태 기부금을 마련하는 매칭그란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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