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사법경찰수사팀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시내 삼겹살 전문취급 일반음식점 51곳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여 수입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 업주 2명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A업소는 호주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됐으며 B업소는 수입산 쇠고기를 재료로 한 갈비탕을 국내산이라고 속여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다.
시 특사경은 두 업소 업주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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