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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보훈처의 2011년 업무추진계획 보고에 참석,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자기를 위한 희생을 뛰어넘어 남을 위한 희생을 할 때 선진일류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보훈처로부터 내년도 업무추진계획 보고를 받은 뒤 이 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문화도 활발히 이뤄져야 하고, 내 나라를 지키는 것에서부터 나아가 세계평화를 지키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남을 위한 희생을 위해선 보훈이나 안보, 나라사랑이 필요하고, 이에 대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훈처가 관계부처와 잘 협력해 관련 교육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해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이 대통령은 “(북한의 서해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에도) 서해 5도에 배치되기 위해 해병대 가겠다는 젊은 사람이 많다”며 “매우 긍정적인 변화고 젊은이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알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선 ‘최근 안보환경에 따른 보훈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나라사랑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보훈처 외에도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로부터도 내년도 업무보고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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