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2일 "유력한 경쟁요건이 마련되지 않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실패한 데 대해 아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진 위원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실적인 조건에 따라 우리금융 민영화가 추진되도록 노력했지만 지난 6월 발표한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은 일단 접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금융은 상업은행이기 때문에 정부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공기업처럼 다루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