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사랑의 산타 열차’운행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랑의 산타열차’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메트로에 따르면, ‘사랑의 산타열차’는 23일 14시2분 계양역에서 출발하는 국제업무지구역행 열차로, 왕복 1회 운행할 예정이다.

열차에는 인천메트로 사원 7명과 ‘인천사랑몰래산타위원회’소속 자원봉사자 10명이 산타로 탑승, 어린이와 노약자 등 이용고객들에게 선물을 주고, 즉석에서 캐롤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광영 사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인천지하철 이용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타열차를 운행하게 됐다."며 "오는 2011년에도 더욱 즐겁고 편안한 인천지하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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