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캐피탈, 개인사업자 위한 ‘마이비즈니스’ 앱 선보여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마이비즈니스’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앱)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마이비즈니스’ 앱은 콘텐츠 소개에 머무르는 수준에서 사용자의 사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매출분석서비스’ 제공해 고객의 매출내역과 고객패턴 등 영업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측은 “동일 상권 내에 있는 경쟁업체와의 비교분석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어, 별도의 시장조사가 쉽지 않은 개인사업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마케팅, 세무, 부동산 등 사업에 도움 되는 정보를 전문가 강의를 통해 생생하게 알려주는 ‘10분 동영상 교육’이 제공되는 한편 사업자 세금이나 금융과 관련된 최신정보를 담은 ‘사업최신뉴스’도 매일 업데이트해 받아 볼 수 있다.
 
이 밖에 사업운영에 필요한 자동차 할부금이나 사업자 대출금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알아볼 수 있는 ‘사업비용계산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마이비즈니스’ 앱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은 후, 현대카드 또는 현대캐피탈 웹회원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해서 이용하면 된다.
 
한편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마이비즈니스’ 앱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5일까지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매출분석서비스’에 로그인하면 현대카드 기프트카드를(5만원), 로그인 후 ‘마이비즈니스몰’을 이용하면 2만원 캐시백 서비스를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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