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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MTS大戰>메리츠종금증권 MTS 하나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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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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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하반기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한 주식매매와 계좌이체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기존 주식매매나 주식워런트증권(ELW) 거래뿐 아니라 어음관리계좌인 '더 CMA(종합자산관리계좌) 플러스'를 이용한 모바일 계좌이체 서비스도 가능하다.

CMA 플러스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앞서 9월에는 모든 금융투자회사 분석 리포트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과 테마과련 서비스도 추가됐다.

보안과 속도 개선으로 고객 편의성도 높아졌다.

트위터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이 회사 종목분석 정보를 조회할 수가 있다.

MTS 사용자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제공하는 투자정보를 똑같이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연말까지 스마트폰 고객에게 모바일 계좌이체 수수료를 면제한다.

신규고객은 스마트폰 거래도 무료로 할 수 있다. 갤럭시S를 신청하면 가입비는 물론 범용가입자인증모듈(USIM)도 지원된다.

연말까지 스마트폰으로 월약정 기준 5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아이폰4 또는 갤럭시S 같은 최신 스마트폰 할부금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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