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고양해맞이 대축제 취소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고양시는 구제역 발생으로 내년 1월1일에 열려던 ‘고양해맞이 대축제’를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양주시·연천군·파주시에 이어 고양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나자 곧바로 해맞이 대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시는 매년 새해 첫날 행주산성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하는 해맞이 축제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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