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까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여고시절의 사연을 응모해 선정된 여성고객들은 이 날 연극 '잘난걸 이쁜걸 꼬인걸 웬걸' 관람 기회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 받았다.
또 공연 후에는 김청 씨 등 주연배우들과 함께 즐거운 포토타임을 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제남(45세)씨는 "여고 동창생들 모두 좋은 엄마이자 아내로 살아가고 있지만 연말만큼은 꿈 많던 여고시절을 추억하며 우리들만의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며 "올해는 아시아나항공에서 마련해준 연극 나들이를 통해 변치 않는 우정도 확인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는 2011년 신묘년을 맞아 내년 1월 15일까지 홈페이지에 덕담 댓글을 작성하거나 아시아나 E-Card를 보낸 회원들에게 국제선 단거리 왕복 항공권 및 케익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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