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거래 부진 속 혼조세 마감

  • [유럽증시] 거래 부진 속 혼조세 마감


유럽증시가 22일(현지시간) 성탄 연휴를 앞두고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이틀간의 상승세를 뒤로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유럽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다시 투자심리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53% 상승한 5983.49포인트로 마감했다. 사흘 연속 오름세로 2008년 5월 이후 2년여만에 6000선 진입을 눈앞에 뒀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4% 내린 7067.92포인트,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14% 하락한 3919.71포인트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오름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