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아프리키 신생아 돕기에 나선다

  • 24일,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 판매방송 실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S샵이 24일, ‘아프리카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키트’ 판매방송을 실시한다.
 
 GS샵과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제작한 이번 판매 방송은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모자뜨기 키트 2개를 한 세트로 구성했으며 ‘미니모자’ 2개와 캠페인에 참여했던 후원자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엮은 ‘모자뜨기 엽서’ 3묶음을 추가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모자뜨기 키트’(2만5000원)를 한정판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자를 완성하면 이를 찬물로 세탁해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실로 반송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모자는 내년 4월 이후 아프리카 말리와 에티오피아, 네팔 등에 보내지며 키트의 판매 수익금은 전달된 나라의 영유아 보건영양증진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지난 10월 판매를 시작한 모자뜨기 키트는 파매 개시 이후 12월 22일까지 약 4만 5000여 세트가 판매되며 GS샵 상품 중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GS샵 조성구 상무는 “이번 방송은 보다 착한 소비자들에게 화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모자뜨기 키트의 주문 폭주 소식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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