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42차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42차 원자력안전 위원회를 개최, 1차 원자력안전종합 계획 이행실적 및 내년도 시행계획(안), 국제원자력기구(IAEA) 통합규제검토서비스(IRRS) 수검계획등의 안건을 심의·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를 원자력안전관리 패러다임 변화의 원년으로 설정하고 마련한 1차 원자력 안전종합계획 이행 첫해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글로벌 톱 3 수준의 원자력 안전관리 체계확립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평가했다.

내년 시행계획(안)에 대해서는 목표의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원자력안전체제의 선진화를 위해 추진 중인 IAEA IRRS 수검 준비상황에 대해서는 수검을 통해 우리나라의 원자력안전체제를 보다 보완·발전시켜 원자력안전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하며, 철저한 사전준비의 중요성 등에 관해 의견교환 및 인식을 공유했다.

교과부는 원자력안전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원자력안전위원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국내 원자력시설의 안전성과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대국민 신뢰 증진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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