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미소금융재단 광주지부 개점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미소금융재단은 2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광주지부’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광주지부는 신한미소금융재단의 8번째 지점으로, 이날 개점식에는 이상호 신한은행 전무와 김동철 국회의원, 민형배 광산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지부는 광주시 광산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송정매일시장 인근에 설립됐으며, 영세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신한미소금융재단 관계자는 “이 지역 서민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미소금융이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자금 지원과 현장 상담, 경영컨설팅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