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 고음으로 화제를 모은 디셈버가 신예 제이세라(J-Cera)의 7단 고음에 존경심을 표해 고음 경쟁의 종결자가 누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셈버 소속사는 22일 "지난 7월 디셈버와 함께 '혼자왔어요' 디지털 싱글을 낸 제이세라(J-Cera)가 녹음실에 놀러와 듀엣으로 함께 연습했다"며 "제이세라의 고음 때문에 화음 맞추는 과정에서 디셈버가 만족스러울 만큼 높은 화음을 맞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 디셈버는 "제이세라를 보며 '6단 또는 7단 고음도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신예 제이세라는 이달초 '여자 이니까' 라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한 후 신인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방송 활동 없이 얼굴 없는 가수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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