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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반도건설 정영모 사장(사진 가운데 왼쪽)과 임직원들이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 주민센터를 찾아 쌀과 라면, 연탄 등을 전달하고 있다. |
반도건설은 지난 22일 경기도 평택시 비전2동 주민센터에서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이웃사랑, 나눔실천 행사'를 개최하고 쌀 10㎏(776포), 라면 664박스, 연탄 2000장 및 기타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건설 정영모 사장을 비롯해 비전2동 주민센터 동장, 8개 복지단체장, 자원봉사자, 반도건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반도건설이 이날 기부한 쌀은 회사와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 의성군 삼분리에서 생산한 것으로 농촌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됐다.
정영모 사장은 "자칫 흥청망청 흘러갈 수 있는 연말을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매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평택시 비전2동 8개 복지단체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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