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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전 고려시대 제작 방식을 재연한 이 가마에서는 이날 통해 첫 도자기 작품 400여 점이 공개됐다. 토청 김해식 도공(경주 출신)이 직접 빚었다. 김 도공은 30년 동안 고려청자 재현을 위해 불과 가마를 연구해 온 명장.
다희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정 제주지역 최고의 녹차와 전통 차그릇을 접목시킴으로써 차의 맛과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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