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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닛산 컨설턴트'로 선정된 이숙진 대리(강남 JJ모터스)가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이사와 기념촬영 하는 모습.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6개 전시장 100여명의 컨설턴트가 참여했는데,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은 여성이 올해의 컨설턴트로 뽑힌 게 이례적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10월부터 2개월 동안 준비-응대-사후관리 등 3단계 6개 항목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가려냈다. 특히 결선 6명 참가자는 실제 상황을 시나리오로 구성해 자사 및 경쟁사 브랜드 전문지식 등 전문성도 평가했다. 이를 위해 가상 고객으로 제품 교육전문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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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닛산 컨설턴트'로 선정된 이숙진 대리(강남 JJ모터스)가 이달 열린 '닛산 컨설턴트 콘테스트' 결선에서 고객 응대 모의 테스트를 받는 모습. |
엄진환 닛산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사는 “차량 품질 뿐 아니라 서비스 및 사후 관리에 대한 고객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여성 컨설턴트가 1위를 차지한 만큼 앞으로 더 섬세하고 차별화 한 서비스 제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콘테스트 2~3위는 한미 오토모티브 인천전시장 나길준 주임, 서초전시장 조성원 팀장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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