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연말 맞아 무료급식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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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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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현탁 기자)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3일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의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 본사에서 노숙자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무의탁 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이날 무료급식 봉사에는 박선철 인사총무 전무를 비롯해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오전부터 밥짓기와 반찬 만들기 등 음식 준비부터 설거지 및 청소 등 마무리까지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번 무료급식 봉사는 10월에 진행된 1차 무료급식 봉사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이루어진 행사이다.

연말 봉사 외에도 지속적인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19일에는 장애인 후원 및 직업 창출 단체 굿윌코리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 행사도 가진 바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전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으로 바자회와 경매를 실시해 약 230만원의 판매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증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박 전무는 “2010년 한 해를 이웃들과 함께하는 훈훈한 연말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특히 이번 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는 자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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