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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시행청으로 2002년에 착공해 진행했던 이번 공사는 8년 만에 완료가 돼 기존 1일 2만5000여대 교통처리량이 4만3000여대 목표로 증가했다.
전체구간 18Km중 일경산업개발은 2공구인 경남 사천시 노룡동에서 사천읍 사주리 약 10km 구간을 담당, 진행했다.
일경산업개발 관계자는 “23일부터 전면 개통된 이 도로는 창선-삼천포대교 개통에 따라 급증한 기존 교통량의 원활한 처리와 지역공단과 삼천포항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으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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