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켐트로닉스는 최대주주인 김보균 전 켐트로닉스 회장(사진)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신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 회장은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일궈낼 것"이라며 "제품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국내외 마케팅 및 영업에 총력을 기울여 2020년에는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터치모듈 및 LCD·반도체 화학소재 전문기업 켐트로닉스는 김보균 대표이사 회장이 1983년 설립한 신영화학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이다. 김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1997년 4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켐트로닉스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