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새해 계획 금연·금주 대신 자기계발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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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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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새해 계획 금연·금주 대신 자기계발 꼽아"

직장인들은 내년에 실현하고자 하는 계획으로 자기계발을 가장 많이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43명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97.6%에 달했다.

   구체적인 계획(복수응답)을 묻자 자기계발(54.6%)이라는 응답이 제일 많이 나왔다.

   외국어 공부(42.5%)와 운동ㆍ건강관리(41.9%), 승진 및 연봉인상(41.2%), 연애ㆍ결혼ㆍ출산(31.7%)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은 계획을 실현하려면 본인의 의지와 노력(56.4%)이 뒤따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고 경제적 능력(23.4%)이나 시간적 여유(10.2%)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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