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징둥상청, 삼성·노키아 등과 총 200억 위안어치 구매계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2-24 11: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 전자산거래 업체 징둥상청(京東商城)이 약 200여개 브랜드 업체, 납품업체과 총 200억 위안(한화 약 3조5000억원)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시나닷컴 보도에 따르면 징둥은 선저우(神州) 디지털, 노키아 등과 각각 15억 위안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레노버, 휴렛패커드, 에이서, 삼성 등과는 각각 10억 위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징둥은 현재 매월 노트북 판매량은 12만대, 휴대폰 판매량은 30만대에 달하며, 앞으로는 생활용품 및 도서 부문 판매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종합 온라인 판매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총 240~260억 위안의 판매 목표치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류창둥(劉强東) 징둥 CEO는 2011년 전략 사업계획도 함께 발표하면서 “2011년에는 브랜드 업체, 납품업체, 소비자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IT 시스템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며, 물류 인프라 구축, 모바일 플랫폼 구축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