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업무지원부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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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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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지난 23일 영업지원체계 구축 및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등을 목적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업무절차설계(BPR)를 전담할 업무지원부를 신설함에 따라 기존 ‘11사업본부 25부 2실 1센터’는 ‘11사업본부 26부 2실 1센터’가 됐다. 또 개인고객본부 내 PB사업팀은 PB사업부로 격상됐다.
 
경남은행은 이날 임원인사를 통해 임원 12명 중 9명을 유임하기로 했으며, 4명을 신임임원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안상길·하종진·이찬우 부행장과 김성덕·손교덕·박건욱·조태구·문양호·경원희 본부장은 유임되는 한편 정호상·허철운·이경균·박태훈 부점장은 본부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이번 조직개편이 책임경영 체제 구축과 업무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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