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23일 폐품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했다. 룰라 대통령은 "이제 정부를 떠나 '거리의 삶'을 살 것"이라며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뒤 2014년 대선 출마 여부를 포함해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소문을 의식한 듯 "국민들은 앞으로 나의 미래가 아닌 브라질의 미래에 대해 묻기 바란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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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23일 폐품 수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석했다. 룰라 대통령은 "이제 정부를 떠나 '거리의 삶'을 살 것"이라며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뒤 2014년 대선 출마 여부를 포함해 자신의 향후 거취에 대한 소문을 의식한 듯 "국민들은 앞으로 나의 미래가 아닌 브라질의 미래에 대해 묻기 바란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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