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2일 경기복지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경진대회에서 중증장애인 가정의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는 지정장애와 대인기피증 등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큰딸과 고교 재학중인 동생, 수감된 아버지의 사례관리를 통해 전문가 조언, 주거환경 개선, 일자리 제공 등 단계적인 지원활동 사례를 발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위기가정의 철저한 사례관리와 다양한 자립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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