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년부터 계약업무 본청 통합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시는 내년부터 2개 직속기관과 사업소, 출장소에서 실시하던 계약업무를 본청에서 통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2곳과 사업소 1곳, 출장소 1곳의 계약업무는 내년 1월1일부터 본청에서 처리하게 된다.

다만 시는 공사를 비롯해 용역, 물품 등 1인 견적 제출대상의 수의계약은 종전 1000만원 이하에서 2000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소 등의 계약업무는 전문성과 경험성이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며 “계약사무 통합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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