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 4명, 세계3대 인명사전 동시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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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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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은 박중호, 송치성, 심성훈, 윤소남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미국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을 말한다.

박중호 박사는 마이크로 펌프 및 밸브 연구 분야에서, 송치성 박사는 원자력 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분야에서, 심성훈 박사는 신재생 에너지 및 환경 시스템 개발 분야에서, 윤소남 박사는 스마트 재료 및 기능성 재료를 이용한 밸브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동수 선임연구본부장 등 15명의 연구원도 동시 등재는 아니더라도 3대 인명사전 중 1∼2개에 각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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