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는 자양·강장·보혈 등에 효능이 있어 중국에선 인삼, 구기자와 함께 3대 명약으로 꼽힌다. 그러나 생김새가 비슷한 중국산 이엽우피소가 백수오로 둔갑해 한약 시장에서 유통되는 실정이다.
제주테크노파크 정용환 박사는 “가격이 싼 중국산 이엽우피소를 백수오로 속이는 행위를 막을 수 있다”며 “농업분야 새로운 소득작물로도 정착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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