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들은 최근 성형수술을 안한 여성을 ‘자연산’으로 표현해 논란을 빚은 안 대표에게 대표직 및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으나 수용될 가능성이 없자 윤리위 제소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인다.
전 대변인은 “한나라당의 새해 예산안 강행처리로 보육 예산이 대폭 삭감된 와중에 터져나온 안 대표의 여성비하 발언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노동당 여성 의원들에게도 이번 제소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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