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본점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대구은행과 대구은행노동조합은 총액임금 2%인상 및 신입직원 임금 20%삭감분 원상회복 등에 관해 협상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 금융사별로 노사 의견차이 커 임금협약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은행은 노사가 단기간 내 전격적으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며 “노동조합과 경영진의 소통을 통한 상생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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