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24일 이 공항의 터미널 지붕에는 연일 폭설로 60㎝ 가량의 눈이 쌓여 있으며 공항 당국은 안전 조치 차원에서 터미널 내 여행객들을 모두 내보낸 뒤 지붕의 눈을 치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터미널은 준공 직후인 지난 2004년 5월23일 지붕 30m 가량이 무너져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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