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2011년 1월부터 보육시설을 다니는 셋째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보육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출산율을 높이고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월 10만원 안팎의 보육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보육시설에 다니는 셋째 이상 자녀가 280여명이고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3억4천400여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또 내년 1월중 이같은 보육료 지원 방안을 알리고 해당 자녀 부모에게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의 하나로 셋째아 이상 자녀에 대해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연합
시에 따르면 출산율을 높이고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인당 월 10만원 안팎의 보육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보육시설에 다니는 셋째 이상 자녀가 280여명이고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3억4천400여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또 내년 1월중 이같은 보육료 지원 방안을 알리고 해당 자녀 부모에게도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의 하나로 셋째아 이상 자녀에 대해 보육료를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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