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 아동 인생설계 지원한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아동자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서울형 그물방목지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생설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000명이 참가한다.

참가한 아동·청소년들은 미래 인생을 설계해 볼 수 있도록 ‘미래인생설계노트’를 작성해 보고, 전문강사는 아동이 작성한 노트를 보고 효과적인 실천법을 조언하게 된다.

이수연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어린시절부터 미래 자신의 인생에 대해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들의 교육 및 문화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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