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전력거래소 외에도 한전과 발전자회사 6개, 에너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올해 겨울철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력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전력거래소는 ‘전력수급 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 한전은 ‘수요관리 및 송·배전설비 운영대책’, 한국수력원자력 등 6개 발전회사는 발전소 고장방지 등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에너지관리공단은 ‘겨울철 에너지절약 홍보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최경환 장관은 “이상한파에 대비해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며 “정부와 전력 유관기관이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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