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초안에 따르면 또한 유동성 투자 비율 한도도 종전의 20%에서 5%로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주식투자 비율은 이번 수정안에서 조정되지 않았지만 이전 규정은 주식형 투자 및 보험 상품투자의 경우 순자산의 30%를 초과하지 못하며 주식투자는 20% 미만으로 규정되었었다.
고정수익자산에는 국채, 금융채, 기업채, 전환사채, 채권형펀드, 은행 정기예금 등이 포함되며 유동성자산에는 은행 당좌예금, 중앙은행 어음, 단기채권 및 머니마켓펀드(MMF) 등이 포함된다.
현재 중국 기업연금자산 규모는 3,000억 위안 대로 연간 15%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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