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현재 50여 편의 동영상을 업데이트하고 사이판, 푸켓, 싱가폴 등 다양한 여행지의 영상을 고객들과 공유하는 한편 각 여행지에서의 일정과 활동들을 영상을 통해 미리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사이트 내 검색창을 통해 검색을 하거나 원하는 영상을 채널 내 리스트에서 선택해 볼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컨텐츠 강화의 일환으로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해 온 모두투어는 이번 곰TV 채널 오픈으로 동영상을 통한 상품의 직접 홍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행지에 대한 막연한 상상이 아닌 영상제공으로 상품 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호텔예약 전문 자회사 모두투어 부킹엠을 통해 향후 모든 호텔의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두투어 홍보팀 남수현 팀장은 “이번 곰TV 채널 오픈을 통해 모두투어가 기획하고 제작한 컨텐츠를 더 많은 시청자와 공유함으로써 브랜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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