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시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6개 반 24명의 감찰반을 구성, 기강해이 사례와 토착 비리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감찰 대상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의 준수 여부와 점심시간 중 술을 마시는 행위 등이며 특히 민원창구 근무자가 점심시간 교대근무제를 이행하지 않아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는 일을 집중 감찰한다.
또 근무시간 내에 골프연습장을 출입하거나, 직무관련자로부터 편의 제공 또는 향응, 금품을 받는 행위도 감찰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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