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년말년시 공직기강 해이 차단 위한 감찰활동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2010년을 일주일여 남긴 27일 인천시가 연말연시 흐트러진 공직사회 분위기를 가다듬는다.

시는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이날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시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 등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6개 반 24명의 감찰반을 구성, 기강해이 사례와 토착 비리 등에 대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

감찰 대상은 출·퇴근 및 점심시간의 준수 여부와 점심시간 중 술을 마시는 행위 등이며 특히 민원창구 근무자가 점심시간 교대근무제를 이행하지 않아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는 일을 집중 감찰한다.

또 근무시간 내에 골프연습장을 출입하거나, 직무관련자로부터 편의 제공 또는 향응, 금품을 받는 행위도 감찰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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