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선 체크인 스마트폰으로 하세요"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좌석 배정부터 탑승권까지 발급할 수 있는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에 따라 국내선 항공편의 예매부터 탑승수속까지 모바일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져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됐다.

대한항공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항공기 출발 30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체크인 후 생성된 바코드를 통해 공항 내 무인탑승수속기에서 탑승권 출력만 하면 된다.

또 이번에 선보이는 어플리케이션에서는 국내선 모바일 체크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칼리무진 시간표 외에도 칼리무진 승·하차 위치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향후 국제선 항공권 예매 서비스까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대한항공 어플리케이션은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은 물론, T 스토어, SHOW 스토어, 오즈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