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의 음식 냄새, 욕실의 꿉꿉한 냄새, 신발장의 쾌쾌한 냄새 등 집안 곳곳에서 나는 냄새는 불쾌감을 줄 뿐 아니라 실내 환경을 오염시킨다.
창문 꽁꽁 닫은 한겨울에도 상쾌한 기분을 유지하려면 집안 냄새제거는 필수. 시중에 다양한 방향 탈취제가 나와 있지만 공간에 따라 냄새의 원인이 다른 만큼 공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주방 음식 냄새는 스프레이 탈취제 이용해 제거해야
겨울에는 찌개나 생선, 고기요리를 하는 것이 만만치 않다. 냄새가 시간이 지나도 잘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음식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순간적으로 발생되는 냄새입자를 없애주는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그레이드 크린에어 스프레이'는 실내 공기중의 박테리아 수를 감소시켜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항균 공기 탈취제로 크린에어만의 강력한 TEG 성분이 냄새의 원인균을 확실하게 제거해준다고.
밀폐된 공간에서는 탈취제를 사용해 1차 제거를 한 후 잠시 동안 환기를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주방의 개수대 역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개수대는 습할 뿐 아니라 음식물 찌꺼기로 인해 각종 악취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치워주더라도 퀴퀴한 냄새까지 없애기는 여간 쉽지 않다.
개수대에는 지속적으로 탈취성분을 내뿜는 자동분사기를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탈취 및 방향 겸용 제품인 '그레이드 자동분사기'는 마이크로 칩 설계로 냄새가 날 때 알아서 분사돼 냄새는 제거하고 은은한 향을 남겨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준다.
▲신발장은 숯제품을, 겨울 옷장에도 습기 제거는 필수!
신발장은 비좁고 밀폐된 공간으로 환기가 쉽지 않다. 사용한 신발은 햇빛에 말려 보관하고, 전용 탈취 제품을 비치해 놓으면 깔끔한 신발장을 유지할 수 있다.
신발장 냄새는 땀냄새와 곰팡이 냄새가 원인이므로 숯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신발장 냄새제거엔 그레이드 '크린에어 젤'이 안성맞춤. 크린에어 젤은 식물성 탈취젤에 활성숯을 첨가한 2중 탈취효과가 있어 냄새를 흡수해 산뜻한 신발장을 유지시켜 준다.
협소한 공간에도 사용 가능하며 일일이 탈취제를 뿌리는 번거로움 없이 지속적으로 탈취 성분이 나와 악취를 흡수해주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건조한 겨울철도 여름과 마찬가지로 습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실내외의 큰 기온차로 인해 창이나 벽면에 자주 습기가 발생하고, 습기 찬 옷을 그대로 옷장에 넣어두면 곰팡이나 좀벌레 등의 세균이 쉽게 번식하기 때문이다.
빨래도 습기로 인해 잘 마르지 않아 눅눅해 질 수 있다.
옷장 안에 습기를 흡수하는 신문지를 넣어 놓거나 2~3일 마다 환기를 시켜 습기나 냄새를 제거해야 한다.
옥시의 '물먹는하마'나 애경 홈즈 '에어후레쉬 옷장용'과 같은 옷장 전문 습기 제거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옷장이나 서랍 안에 방충제를 미리 준비해 좀벌레 피해도 사전에 예방하는 것도 필요하다.
▲욕실에는 원터치 타입, 거실에는 비치형 제품으로
욕실 냄새도 집안 공기를 탁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특히 욕실에는 창문이 작거나 없는 경우가 많아 환기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냄새 제거가 쉽지 않다.
화장실 냄새 제거엔 벽에 붙여놓고 필요할 때 눌러주면 탈취성분이 분사되는 원터치형 제품이 유용하다.
그 밖에 거실이나 방에서도 향긋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젤타입의 비치형 방향제를 활용하면 좋다. 그레이드 향기젤은 반투명 파스텔 톤의 젤타입 방향제로 아로아오일을 함유한 에센스가 은은한 향기를 내뿜어주어 기분까지 향기롭게 해준다. 향기의 강도를 조절할 수 있고 30일 이상 향기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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