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불우이웃돕기 성금 50억 기부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그룹 계열사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5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상황에서도 50억원의 성금을 기탁한 데 이어 매년 50억원씩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근 나눔에 참여하는 열기가 지난해만 못하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이번 성금 전달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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