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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여성 녹색생활실천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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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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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올해 여성 녹색생활을 가장 잘 실천한 기관으로 전라북도가 뽑혔다.

여성가족부는 27일 ‘2010년 여성 녹색생활 실천 유공자 시상식’ 수상자로 대통령 표창에 전라북도, 국무총리 표창에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에 강원소비자연맹 조선재 회장 등 5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도내 199개 단체 1만7640여명이 참여한 ‘위 그린(We Green) 여성실천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한 가정 탄소 1t 줄이기 운동’을 비롯한 범국민적인 녹색 생활문화 조성에 앞장선 점이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8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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