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 인천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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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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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12월중 인천지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12월 인천지역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2p 하락한 114를 기록했다.

가계 소비심리 중 현재생활형편(98→97) 및 생활형편전망(103→103) CSI 모두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데 반해 가계수입전망(103→101) 및 소비지출전망(118→112) CSI는 모두 전월보다 소폭 하락했다.

현재 경기판단 CSI(98→97)는 전월에 이어 기준치(100)를 밑돌았고 향후 후경기전망 CSI(110→108)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 했으며, 현재가계부채 CSI는 전월보다 하락(107→103)폭이 컸다.

또 취업기회전망 CSI(103→97)와 현재가계부채 CSI(107→103)도 모두 전월보다 하락 했다.

한편 금리수준전망(125→130) 및 물가수준전망(136→138) CSI는 모두 전월보다 상승, 기준치(100)를 크게 웃돌았으며, 자산가치전망 CSI는 모두 전월과 비슷한 기준치 100 이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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