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서울 교대역 지점 개점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수협은행은 27일 이주형 수협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교대역지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지점은 서울 지하철 교대역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특히 주변에 법조타운과 5000여세대의 중․대형 아파트 단지가 분포되어 있어 우수한 마케팅 환경이 조성돼 있다고 수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또한 점주권 내 대기업 본사 등 약 4600여개의 기업체가 위치해 있어 다양한 연계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협은행은 교대역지점 개점을 계기로 ‘잠실로~테헤란로~서초로’로 연결되는 강남 역세권상의 거점 영업점들과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만의 특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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