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서 열린 ‘2010 중국 최대 행복 도시’ 시상식에서 항저우를 비롯한 20개 도시가 ‘행복 도시’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항저우이외 대도시로는 청두(成都), 창사, 쿤밍(昆明), 난징(南京), 창춘(長春), 충칭(重慶), 광저우(廣東), 우시(無錫) 등 9개 도시가 ‘행복 도시’로 선정되었고 그외 10개 현급 도시도‘행복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행복 도시는 전문가들이 주민들의 행복도, 사회복지, 교육 수준, 자연환경, 물가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180만 명의 설문조사와 4500만 명의 인터넷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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