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호랑이와 토끼 3형제의 특별한 만남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경인년 아기호랑이와 신묘년 흑색·갈색·백색 토끼 삼형제가 사이좋게 지내고 있어 화제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운영하는 ‘겨울방학 동물체험교실’에서는 태어난 지 약 50여일 된 아기호랑이 ‘호야’와 토끼삼형제가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연에선 서로 어울릴 수 없는 특별한 만남이란 점과 올해와 내년을 상징하는 동물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의 이색적인 만남은 내년 1월 31일까지 ‘겨울방학 동물체험교실’에서 볼 수 있다.

‘겨울방학 동물체험교실’은 매일(일, 공휴일 제외) 2차례 진행된다. 오전에는 7세~초등4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미취학 어린이와 그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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